건축1 추석이 서러운 사람들 - “IMF보다 더 살기 힘들어요” 모든 매스컴들이 고향가는 길...행복한 만남들을 연일 떠들어대고 있다. 마치 서로 경쟁을 하듯.. 겉으로는 공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든다며 온갖 미사어구를 동원해 마치 그렇게 된 양 현혹시키고 있다. 그러나 명절이 더없이 괴롭고 슬픈사람들이 늘 존재한다는 것을 이 사회는 아는 것인가? 자본주의라고만 치부하기에는 너무 불공평한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는 마음에서이 글을 써본다. 밀린 임금 못받은 건설노동자 김아무개씨 투쟁해서 돈받은 건설노동자 권아무개씨 “밀린 임금 받으려고 한 달째 건설노동조합과 노동청, 원청과 하청업체를 찾아다니며 해결을 부탁해도 소용이 없심더.” 공공건설현장인 경북 상주시 실내체육관 공사장에서 목수로 일했던 김아무개씨(47·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씨는 일을 하고도 한 달이 지난.. 2010.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