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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3

시골에 사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아닌가? 이제 시골(?)에 내려온지도 1년하고도 한달이 지나가고 있다. 복잡한 서울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귀농도 아닌 그냥 이사를 와버렸다. 물론 이쪽에 직장이 마련되었지만, 그도 잠시 이젠 백수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 매일 아침미다 산과 들에 나가보면 온통 푸르른 것들이 나를 반긴다. 참 아름답다. 이것이 시골에 사는 이유가 아니겠는가? 도심에서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가슴 깊게 느끼는, 그리고 그러한 기를 받아가면서 지내니 몸은 더욱 건강해지는 것 같다. 동네어귀로 나와 사는 아파트를 멀찌감치서 바라보면서 사진을 한 컷 찍고, 계속해서 발길을 밭으로 옮겼다. 그리고 잘 자라나는 이 녀석들을 사진에 담아본다. 어떤 녀석들일까? 2011. 6. 22.
뜨거운 여름 매력이 숨어 있는 곳, 거기 가봐~! 연일 30 ℃를 웃도는 요즘 어느새 마음은‘올 여름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여름휴가를 맞아 가족들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해마다 이곳 저곳 이름이 꽤나 알려진 곳으로 떠나보긴 하지만, 더위에 지친 심신을 쉬게 하기 보다는 인파에 밀리고 바가지 물가로 인해 오히려 피로감이 가중되어‘여름휴가 휴유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 만리를 걸으면 책 만권을 읽은 것과 같다’는 중국 속담이나‘여행을 다니며 만난 사람 3명 중에 적어도 1명은 스승이 있다’는 우리의 속담처럼 도심의 번잡함을 벗어나 건전하고 알뜰한 녹색휴가로 배우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곳, 오히려 뜨거운 여름이기에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농촌전통테마마을로 떠나보자. 농촌전통테마마을은 농촌진흥청.. 2010. 7. 16.
뜨거운 여름 매력이 숨어 있는 곳, 거기 가봐 - 올여름 가족과 함께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곳 선정 - 농촌진흥청에서는 올 여름 휴가철에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고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뜨거운 여름 매력이 숨어 있는 농촌마을 100선’을 선정, 주제별로 추천하고 다녀온 체험 후기를 홈페이지에 올리면 농촌진흥청에서 제작한 여행가이드북 3종을 참가자 300가족 한정으로 제공한다. 연일 30℃를 웃도는 요즘 어느새 마음은 여름휴가를 기대하며 올 여름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심의 번잡함을 벗어 버리고 건전하고 알뜰한 녹색휴가를 즐길 곳을 주제별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곳으로 가면 4인 가족 기준 1박 2일 비용으로 평균 약 20만원 정도가 소요 되어 알뜰한 여름 휴가계획을 세울 수가 있다. 여름철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소개되는.. 201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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