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종1 예수님께 순복하고 성경의 말씀대로 준행하는 삶 5살 때의 강렬한 추억을 더듬어 본다. 내가 5살이 되던 해였고, 1962년 12월 몹시도 추운 겨울철 이었다. 나는 유난히 동화책 이야기와 옛날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였다. 그 때 세들어 같이 사는 어느 이름 모를 집사님이 나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런데 그 이야기가 얼마나 어린 마음을 감동시키는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너무나 재미나고 즐거웠다. 5살 나이 임에도 그 옛날 이야기를 듣고 감동되어 그날에 잠을 못자고 꼬박 밤을 지 세웠다. 신기한 일이었다. 도대체 무슨 옛날 이야기길래 이토록 5살짜리의 마음을 흔들어 잠이 오지 않게 할까? 그 당시 여러 동화책을 보았지만 집사님이 들려주던 옛날 이야기는 나오는 데가 없었다. 어린 마음에도 실망하고 괴로웠다. 이야기를 들려준 그 집사님은 바로.. 2024.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