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메이트1 피싱에서 진화한 파밍, 이제는 새로운 수법으로 예금을 노린다. 정상 주소 입력해도 위조 사이트로 이동... 신종사기 '파밍' 주의 자영업을 하는 박모씨는 거래처에 입금을 하기 위해 평소와 다름없이 거래 은행의 온라인 뱅킹 사이트에 접속했다. 인터넷 주소의 알파벳 철자 하나를 교묘하게 바꾼 피싱사이트에 연결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평소 접속하던 방법인 즐겨찾기에 등록해두었던 은행 주소를 클릭했다. 화면은 변함이 없었지만 보안강화가 필요하다며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하는 창이 새로 생겨있었다. 조금 의심이 들기는 했지만 뉴스를 통해 접했던 피싱은 주소를 잘못입력해야 당한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이트 상의 안내를 따라 보안을 강화하였다. 보안강화 절차가 끝나고 입금을 하려고 보니 사이트가 먹통이 되며 창이 멈춰 있었다. 아차 싶어 근처 ATM기기로 달려가 잔액조회를 했으나.. 2012.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