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1 한국일보 기사 발췌 - 남한강 흙탕물… 만든지 석달된 제방도 붕괴 ■ 강천보 준공식 후 주변 둘러보니 "4대강 공사로 강바닥 흙 쓸려 내려간 탓" 지천 곳곳 상처… 용머리교는 흔적도 없어, 주민 "준공 축포 대신 부작용 대책 마련을" 여주=글ㆍ사진 강주형기자 cubie@hk.co.kr 입력시간 : 2011.10.24 21:41:39 수정시간 : 2011.10.25 15:00:05 한 환경운동단체 회원이 경기 여주군 북내면 금당천에서 무너진 세월교를 가리키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23일 오전 경기 여주군 남한강 강천보. 보 왼쪽 끝에 세워진 소수력 발전소에서는 발전이 한창이었다. 상류의 강물이 발전소로 빨려 들어가더니 보 너머로 뿜어져 나왔다. 그 여파로 강 밑에 있는 토사와 퇴적물들이 뿌연 흙탕물을 일으키며 일어났다. 이 흙탕물은 띠를 이루며 남한강 중심부로 흘러 .. 2011.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