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겁고, 건강하게

우리집 간지

by 오아시스세상 2011. 2. 19.
728x90

간지 (感じ- 일본어 인데, 느낌이라고 할까요?)난다, 간지야! 이런 말들을 요즈음 아이들은 마구 쏟아내더군요. 그 말자체의 뜻도 모르면서 말아죠. 일본어입니다. 그런데, 우리 집 큰놈이 애완견 한마리를 사가지고 오면서 이름을 '간지'로 명명해버렸어요.
물론 견종이 '재페니스 스피츠'라서 공통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마는..지금 생후 8개월째로 가고 있는 소녀이지요. 어찌나 장난도 심하고 호기심도 많은지..그리고 곧잘 예쁜 짓(?)도 많이 하니까, 온 식구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어디 한번 보실래요?



예쁩니까? 제가 집에 들어가면 아주 반가워서 방방(?)뜹니다. 아~ 오늘은 보겠군요. 제가 지방에 있는 관계로 토요일에 올라가거든요. 후후...간지야! 잘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