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의 구성과 기술

‘나무를 보고 숲은 보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네트워크는 여러 기술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기술 일부분만을 배운다고 해서 이해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네트워크의 전체 구성을 이해한 후 각각의 기술들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지만, 상세한 내용은 신경 쓰지 말고 구성을 이해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반적인 기업용 네트워크 구성을 기반으로 기술적인 부분과 네트워크 기기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네트워크의 전체 구성

네트워크 구성은 대규모 거점, 중규모 거점, 소규모 거점으로 구분된다.
대규모 거점은 회사에 비유할 경우, 본사와 지사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 대략 다섯 구역 이상으로 한 구역에 200명 (또는 200포트 주1 ) 이상의 규모를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서울이나 대전, 부산에 본사와 지사를 구성하는 회사가 많다. 이런 경우 일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당연히 네트워크 사용자도 많아진다. 또한, 네트워크 기기의 수도 많아지고 네트워크 구성도 복잡해진다.

중규모 거점은 회사로 말하자면 지점 규모다. 대략 다섯 구역까지로 한 구역에 100~200명 (또는 100~200포트)의 규모를 생각하면 된다. 대구, 울산, 세종, 광주에 대입하면 적절 하다.

마지막으로 소규모 거점이다. 대략 세 구역 이내로, 하나의 구역에 50~100명 (또는 50~100포트)인 규모를 생각하면 된다.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사용자도 대규모 거점이나 중규모 거점에 비교해서 적은 편이고, 네트워크 구성도 단순해진다. 지금까지 설명한 도시 이외의 장소를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야기한 내용은 대부분 단편적인 예다. 예를 들어, 본사 기능과 공장이 목포 지구에 있다면 광주를 중심으로 네트워크가 구성될 수도 있다. 또는 서울과 대전이 중규모 거점이 되거나 목포 지역에 제한된 네트워크가 될 수 있다.

‘나무를 보고 숲은 보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네트워크는 여러 기술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기술 일부분만을 배운다고 해서 이해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네트워크의 전체 구성을 이해한 후 각각의 기술들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지만, 상세한 내용은 신경 쓰지 말고 구성을 이해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반적인 기업용 네트워크 구성을 기반으로 기술적인 부분과 네트워크 기기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네트워크 기술이란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정보가 오고 가는 다리 역할을 하는 기술의 총칭을 의미한다.

네트워크라는 말은 연결되어 있다라는 뜻으로 컴퓨터 네트워크는 데이터를 케이블에 실어 나르는 것을 의미한다. (무선 LAN은 전파로 데이터를 실어 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