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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도...

신재생에너지란?

by 오아시스세상 201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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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에너지의 고갈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깨끗한 에너지로 평가받고있다. 

최근 기후변화 협약등으로 그 중요성이 재인식되었고,차세대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의 하나로 주목받고있다.

신재생에너지는‘신에너지및재생에너지개발·이용·보급촉진법’제2조에 의거하여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물·지열·강수·생물 유기체등을 포함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를 말하며, ‘신재생에너지’는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합해서 지칭하는 용어로 수소,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등 3종의 신에너지와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풍력, 수력, 지열, 해양, 폐기물등 8종의 재생에너지가 포함되어있다.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대응과 CO2 감축의 열쇠!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시작되는 2차 공약기간에 온실가스 감축의무부담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2006년말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 9위이면서 온실가스 발생량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많아 감축의무를 부담할 때 산업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국제에너지기구는 전세계가 지금 수준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할 경우 석유는 40년,  석탄은 200년,  천연가스는 60년정도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경고했다. 

에너지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안보’차원에서 에너지주권을 지킬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원인 ‘신재생에너지’의 확보는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위원회(IPCC)' 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금세기 안에 북극 빙하가 모 두 사라지고 해수면이 59cm 까지 상승하면서 지구의 평균 기온이 1.8~4°C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올해 북극의 빙하가 녹아 항로를 열었다는 사실이 관측됐는데,  이는 마지막 빙하기의 시작 시점인 12만5천년전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황화물(SOx), 질산화물(NOx),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물질의 배출이 없는 환경 친화적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청정에너지이며, 고갈되는 화석연료의 대체에너지로 21세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