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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2

인생이란 무엇일까? 生也一片浮雲起 (생야일편부운기) 生也一片浮雲起 (생야일편부운기) - 삶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死也一片浮雲滅 (사야일편부운멸) - 죽음이란 한조각 구름이 스러짐이니 浮雲自體本無實 (부운자체본무실) -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生死去來亦如是 (생사거래역여시)​ - 살고 죽고 오고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2015. 1. 20.
비록 늙어가지만 낡지는 마라 곱게 늙어가는 이를 만나면 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 늙음속에 낡음이 있지않고 도리어 새로움이 있습니다 곱게 늙어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불과 한 획의 차이밖에 없지만 그 품은 뜻은 서로 정반대의 길을 달릴 수 있습니다 늙음과 낡음이 함께만나면 허무와 절망밖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늙음이 곧 낡음이라면 삶은 곧 '죽어감'일 뿐입니다 늙어도 낡지 않는다면 삶은 나날이 새롭습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과 인격은 더욱 새로워집니다. 더 원숙한 삶이 펼쳐지고 더 농익은 깨우침이 다가옵니다. 늙은 나이에도 젊은 마음이 있습니다 늙었으나 새로운 인격이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낡은 마음이 있습니다 젊었으나 쇠잔한 인격입니다. 겉은 늙어가도 속은 날로 새로워지는 것이 아름답게 늙는 .. 201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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