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42

페니실린을 발견한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발췌 (오늘의 인물 이야기) -" 연구비가 없어도" 2011. 11. 21.
한국일보 기사 발췌 - 남한강 흙탕물… 만든지 석달된 제방도 붕괴 ■ 강천보 준공식 후 주변 둘러보니 "4대강 공사로 강바닥 흙 쓸려 내려간 탓" 지천 곳곳 상처… 용머리교는 흔적도 없어, 주민 "준공 축포 대신 부작용 대책 마련을" 여주=글ㆍ사진 강주형기자 cubie@hk.co.kr 입력시간 : 2011.10.24 21:41:39 수정시간 : 2011.10.25 15:00:05 한 환경운동단체 회원이 경기 여주군 북내면 금당천에서 무너진 세월교를 가리키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23일 오전 경기 여주군 남한강 강천보. 보 왼쪽 끝에 세워진 소수력 발전소에서는 발전이 한창이었다. 상류의 강물이 발전소로 빨려 들어가더니 보 너머로 뿜어져 나왔다. 그 여파로 강 밑에 있는 토사와 퇴적물들이 뿌연 흙탕물을 일으키며 일어났다. 이 흙탕물은 띠를 이루며 남한강 중심부로 흘러 .. 2011. 10. 25.
가을 가뭄이 심합니다. 요즘 운동을 하러 다니던 길에서 농수로를 유심히 살펴본 결과 물이 바작 말라있는 것이 눈에 띠었습니다. 가을 가뭄으로 배추도 타들어가고,,다른 밭작물들도 많이 타들어가더군요. 안타까웠습니다. 사진을 한 장 찍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그나마 물이 많이 있는 쪽을 찍어서 저렇지 다른 곳은 물이 전혀없습니다.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역시 힘드는 일입니다. 농부님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2011. 9. 25.
솔솔부는 가을 바람을 맞으며 운동을 하면서 동네 근교의 밭구경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아시스세상입니다. 뇌수술 이후 병원에서 퇴훤 후 시일이 어느 정도 지난 뒤부터 매일, 그리고 꾸준히 1시간 이상씩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라고 하여 매일 1시간씩 걷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솔솔부는 가을 바람을 맞으며 운동을 하면서 동네 근교의 논구경과 밭구경하였습니다. 벌써 벼이삭은 익어서 고개를 아래로 떨구고 있더군요. 다른 밭작물들도 조금 지나면 가을걷이를 해애할 듯 싶구요. 역시 농민 여러분들의 구슬 땀과 노고가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을 몇장 찍어왔습니다. 1) 첫 번째사진은 고구마입니다. 고구마 캐서 구워먹거나, 찌어먹던 어렸을 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고구마 줄기 다듬으시며, 손마디가 시꺼멓게 되었던 어머니의 손도 기억이 나던 하루였습니다. 2) 두 번째사진.. 2011. 9. 20.
지난주 토요일 혼자서 용산 벼룩시장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오아시스세상입니다. 위의 제목이 조금 이상하다고 느끼셨지요? 혼자서라니?? 대부분들 혼자서 다녀도, 제목에 그런 것을 강조하지는 않는 법인데,,, 실은 제가 다섯달하고도 10일전 (즉 160일전) 에 사고로 인해 뇌수술을 받았습니다. 다섯 달여동안 치료를 하다가 하도 답답하여 깡(?)다구로 혼자서 용산 벼룩시장을 다녀온 것이지요. 불행하게도 사진은 찍어오지 못했습니다. 아직은 그럴만한 처지는 않되기 때문이죠. 그대신 서버를 만들어 사용할려고, 펜티엄 4 지원 마더보드와 펜티엄4, 2.4GHz가 꽂힌 것을 20,000원에, 그리고 DDR 512MB 2개 (총 1GB) 를 개당 6,000원 즉 , 12,000원에 구입해가지고 와서 APM_Setup을 이용하여 서버를 꾸몄습니다. 인증샷은 며칠 뒤.. 2011. 9. 19.
이제야 퇴원을 하여 글 한 줄을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4월 9일경 불의의 사고로 수술을 받은 후 이제야 퇴원을 하였습니다. 컴퓨터 키보드는 물론, 마우스 클릭하나 할 수 없는 상태로 한달을 넘게 병원에 있었습니다.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새삼스레, 느끼며,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가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것인가를 깊게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 이유가 어찌되었던,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게 그리고 활력있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랜기간 입원해 있던 관계로 활동이 부진합니다만, 차차 몸을 만들어가면서, 블로그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가지로 염려해주신 블로거님들께 깊을 감사의 마음을 우선, 지필로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 8. 31.
티스토리 메일과 다음 메일과의 환상적 만남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티스토리 메일이 있는 줄 알았다. 티스토리 공지사항을 유심히 보다가 200 GB 라는 문구가 들어와서 내용을 읽어보니 티스토리 메일 개설에 대한 내용인지라, 마침 다음 메일을 쓰고 있던 참이라 즉시로 개설을 해보기로 하였다. 음..티스토리 메일에서 사용할 ID를 eoasis 로 정한 후 순서에 따라 개설 완료, 다음 메일과 연동을 한 후 로그인을 한 후, 메일 자동 분류기능에서 티스토리 편지함을 만들었다. 아래의 이미지는 티스토리 편지함을 연 화면이다. 역시 다음과 연동을 시키니 편리하다. 거기에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 50GB 까지 얻았다. USB나 노트북에 일일히 DATA를 저장해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새로 생성된 티스토리 메일 주소는 eoasis@tistory.. 2011. 6. 25.
시골에 사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아닌가? 이제 시골(?)에 내려온지도 1년하고도 한달이 지나가고 있다. 복잡한 서울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귀농도 아닌 그냥 이사를 와버렸다. 물론 이쪽에 직장이 마련되었지만, 그도 잠시 이젠 백수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 매일 아침미다 산과 들에 나가보면 온통 푸르른 것들이 나를 반긴다. 참 아름답다. 이것이 시골에 사는 이유가 아니겠는가? 도심에서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가슴 깊게 느끼는, 그리고 그러한 기를 받아가면서 지내니 몸은 더욱 건강해지는 것 같다. 동네어귀로 나와 사는 아파트를 멀찌감치서 바라보면서 사진을 한 컷 찍고, 계속해서 발길을 밭으로 옮겼다. 그리고 잘 자라나는 이 녀석들을 사진에 담아본다. 어떤 녀석들일까? 2011. 6. 22.
무등산 규봉암에서 본 알루미늄으로 만든 지게앞에서 점점 처져가는 체력이 불안하면서도 오랜만에 산에 올라보니 무척 좋은 느낌이다. 거의 정상 가까이에 있는 무등산 규봉암에 도착하여 업무를 보기 전에 무심코 눈에 띤 물건 하나,,, 지게는 지게인데, 알루미늄으로 만든 지게였다. 어릴적 시골에 살면서도 지게 한번 못져보았는데, 군에 입대히여 자대배치받고, 대민지원 나가서 처음으로 지게를 져봤던 것이 기억난다. 나무로 만든 지게는 꽤 무거웠던 기억이 있었는데, 알루미늄,,역시 가볍다. 산길을 다니며 운반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가? 짐의 무게도 무게이려니와 지게의 무게라도 가볍다면 그나마 짊어진 어깨의 고통은 조금은 덜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나무로만 만든 지게를 보다가 알루미늄으로 만든 지게를 보니 신기도 하였지만, 실제로 들어보니 나무 지게보다 훨씬 가벼웠다. 2011. 6. 16.
우리동네 보리들판의 변화 요즘은 거의 두문불출 상태이다. 뭔가를 해야겠다라는 강박에 사로잡힌지 어느새 3주가 지나고 있다. 잠시의 여유를 허락하지 않던 나의 마음과 정신은 결국 나의 몸을 시들게 하고 말아, 쉬고 싶은 의사가 전혀 없는데, 그냥 쉬는 꼴이 되어 버렸다, 약 한 달전에 동네 어귀의 보리밭을 지났을 때 그 보리색은 청색, 즉 청보리였었다. 너른 들판의 푸르름이 하도 보기 좋아 갖고 있던 휴대폰으로 사진을 몇 방 눌렀다. 보리밭이라는 가곡을 흥얼거리며, 지날 때가 그 푸르름을 만끽했는데, 엊그제 보리밭 들판을 다시 지나면서 보니 이렇게 누런 황금 보리 들판으로 변해있었다. 시간이 빠른 건지, 자연의 순환이 빠른건지는 모르겠지만,,그 푸르름보다는 황금색 들판이 나의 눈에 비치기에는 그다지 썩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그 .. 2011. 6. 1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