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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42

송곡초등학교 앞의 잘 가꾸어진 연못 전경 송곡초등학교 정문을 들어서기 전 왼쪽에는 잘 가꾸어진 연못이 하나있습니다. 창포도 살고, 각종 물풀들하며, 금붕어 가족도 사는데, 저는 머리가 복잡하고, 어지러울 때 가끔 찾아간답니다. 정자도 있어서 쉬기에 안성맞춤이지요. 눈으로만 봐도 금새 피곤이 플립니다. 여러분들도 감상하시라고 사진 몇 장을 올려봅니다. ※ 참고로 위의 사진은 제가 쓰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해상도는 1260*1024 픽셀입니다. 2011. 6. 8.
하루 정도는 아무 것도 사지 말아요. 굿바이쇼핑! 헉. 아무 것도 사지 말자구요? 무슨 이런 황당한 말을 하는 걸까 싶은가요? 뭘 사지 않고도 살 수 있냐구요? 네. 쌀도, 두부도, 배추도 몽땅 사야만 하는 우리에게 뭘 사지 말라는 건 곧 살지 말라는 말처럼 들리기도 하지요. 쌀과 두부 같은 먹을거리 말고 우리가 보통 물건이라 부르는 것들을 한번 생각해볼까요? 옷장 속을 가득 채운 옷들(이상한 건 그래도 입을 옷이 없다는 거죠?), 서랍 속 각종 문구들, 유행에 떨어져 바꾼 핸드폰(이건 공짜로!), 솜씨 없는 나를 요리사로 만들어줄 것 같아 사들인 다양한 조리도구들(그러나 싱크대 가장 깊숙한 곳에서 잠만 자는) 등등. 정말 필요해서 산 물건인 줄 알았는데, 돌아보면 그저 뭔가 사고 싶었던 마음에 속아서 사게 된 물건들이 사실 훨씬 많지요. .. 2010. 12. 25.
티스토리 초대장을 모두 보내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아시스입니다. 지난주에 초대장 신청을 해주신 분들께 늦게나마 초대장을 모두 보내드렸습니다. 보유한 매수가 얼마되지 않아서 신청한 모든 분들께는 보내드리지 못했음을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사회봉사와 환자들을 돌보시는 분들을 우선하여 보내드렸습니다. 좋은 블로그 활동을 통하여 좋은 만남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2010. 8. 23.
생할속의 미감 ② 이런 가구하나를 한번은 내 손으로 만들고 싶은 것이 지나친 욕심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갑자기 소크라테스가 생각이 나네요. 2010. 8. 3.
생할속의 미감 ① 살다보면 이런 가구들을 스스로 만들고 싶은 충동이 많이들지요. DIY라고하나요? 손재주가 조금만 더 있었다면 당장 시도해보고 싶네요. 하지만 그림으로만 만족해야 될 것 같네요. 날씨도 덮구요. 2010. 7. 31.
티스토리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5장) 안녕하세요? 오아시스가 있는 세상입니다. 드디어 저도 초대장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개설할 때 저도 티스토리 블로거님에게 초대장 요청을 하여 블로그를 개설하였던 기억이납니다. 그때 초댓장을 보내주셨던 그 블로거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본 글에 댓글로 블로그 개설하시는 이유를 간단히 적어주시고, 반드시 초댓장을 받으실 e-Mail 주소를 적어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에게 유익한 블로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0. 7. 24.
하고 싶은 것보다 잘할 수 있는 걸 하라. 처칠의 꿈은 정치였습니다. 하지만 학창 시절 처칠은 크게 두각을 나타내질 못했지요. 이튼스쿨을 포기하고 들어간 해로스쿨에서도 3년 내내 낙제를 거듭해 1학년에 머물다 결국 군사반으로 옮겼습니다. 3수 끝에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하지만 성적이 좋아야 하는 보병대 대신 그가 선택한 건 기병대였습니다. 하지만 처칠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게 뭔지 알았습니다. 그건 ‘글쓰기’였습니다. 남들 1년 하는 영어 수업을 3년이나 한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는 영문을 자유자재로 주물러 원하는 걸 만들어낼 줄 알았습니다. 그러고는 기회가 찾아오길 기다리지 않지요. 적극적으로 찾아 나섭니다. 장교로 임관하자마자 처칠은 온갖 수단을 총동원해 전쟁터로 달려갑니다. 일간지에 르포 기사를 싣는 계약도 잊지 않지요. 처칠.. 2010. 7. 19.
돈 빌리고 빌려주는 원칙 11가지 "돈 좀 빌려주라 급하게 됐다." 살다보면 가까운 사람에게 돈 빌려주거나 빌리는 문제로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보겠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불행한 환경 속에서 자랐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경제적으로 매우 힘들게 살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였지만 수차례의 실패에서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라고, 이제는 사업과 재테크에서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러한 나를 주변 사람들은 대견하게 바라보고 부러워하기까지 합니다. 누구에게나 잘 대해주다 보니 저를 좋아서 따르는 사람들도 많고, 때때로 손을 벌리기도 합니다. 저는 경제적인 면을 일부러 과시하지 않음에도 어떻게 알았는지, 주변 친구들과 친지 중에서 장사하는 사람까지 돈을 빌려 달라고 합니다. 그 마음을 이해하.. 2010. 7. 7.
생활 속 자가진단법 ‘얼굴을 보면 병이 보인다’ 동양에서는 질병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망문문절(望聞問切)이라는 4가지의 방법을 사용해 왔다. 그중에서도 망진을 으뜸으로 생각해 질병의 임상치료에 활용해 왔다. 중국의 의서인「황제내경」에서는‘보고 아는 것을 신의 경지’라고 밝히고 있으며 고명한 의사일수록 듣지 않고, 묻지 않고, 만지지 않고 인체의 각 부위를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건강 혹은 질병의 진행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하였다. 현지애 (의학 컬럼리스트) 한의학에서 망진(望診)은 의사가 눈으로 환자의 얼굴, 혀 등의 상태를 관찰하는 것만으로 병을 진단하는 것으로, 얼굴은 형태와 색깔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색이 선명하고 윤이 나면 병변이 가볍고 깊지 않으며, 기혈이 아직 쇠하지 않아 병을 쉽게 치료할 수 있고 예후가 좋음을 나타낸다. .. 2010. 6. 1.
매실 가공식품 만들기 이제 조금 있으면 매실의 계절이 돌아옵니다. 매시우리 몸에 아주 좋은 매실~~ 매실을 가공하여 여러가지 식품을 만드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지요. 수확 후 매실을 5℃로 저장하면 저온장해가 발생합니다. 수확적기에 수확한 청매실 ‘십랑’을 이용하여 선도유지 시험을 하였을 때 약 1개월 후 냉장저장(5℃, 습도 70~80%)한 과실의 무게가 약 25% 감소하였으나, 저온고습저장(5℃, 습도 95%)한 과실의 무게는 거의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냉장고에 저장한 과실은 1개월 후 거의 모든 과피에 주름이 확인되고, 결국 위축되어 상품성을 잃게 됩니다만, 저온고습 저장시에는 저장 전의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저온장해 발생에는 물 스트레스가 밀접하게 관련되어 저온저습조건에서는 세포막도 헐렁해지지만, 저온에서 고습도로 .. 201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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