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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거짓말 했나" <요미우리> 보도 파문 - 독도명기 통고에 MB "지금은 곤란, 기다려달라" 답변 (데일리서프 / 민일성 /2008-7-15) 지난 9일 한일정상회담 때 후쿠다 야스오 일본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일본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표기하겠다고 통고했으며, 이때 이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말했다고 일본 우파신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후쿠다 총리가 지난 9일 회담에서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표기하겠다고 통고했다는 보도는 이미 교도통신 13일 자 보도를 통해 국내에 전해졌으나 청와대는 이를 강력부인한 바 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14일 밤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난 9일 일본 홋카이도오 도야코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때 후쿠다 총리가 "다케시마(竹島, 일본인들의 독도명)를 .. 2010. 4. 29.
소음의 저주, 저주파를 조심하라. 저주파, 스트레스 호흡불안정 피곤까지 느끼게 해 제가 고교시절에 담임 선생님께 들은 얘기 중, 북한의 수풍수력발전소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주기적으로 돌아가신다는 말씀을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원인은 바로 발전기 터빈이 돌아가면서 발생한 초저주파때문이었다는 말씀이었지요. 귀에는 들리지 않는 그야말로 저주라고도 볼 수 있지요. 지난 해 10대들만 들을 수 있다는 고주파 서비스 틴벨(Teen bell)이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얻었다면 올해는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저주파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귀로서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주파수 범위는 20~20,000Hz. 하지만 저주파는 귀로 들을 수 없는 20Hz 이하를 포함한 200Hz의 소음을 말하는데, 이쯤 되면 소리로도 들리지 않는 제깟 소음이.. 2010. 4. 29.
톡톡튀는 친환경·에너지 아이디어 태양광 충전하는 차양막...밟으면 전기생기는 타일 등 화석에너지 고갈 등 에너지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의 아이디어가 속출하고 있다. 햇빛을 가리는 차양 역할도 하면서 동시에 태양광을 충전할 수 있다면, 혹은 자전거를 몰면서 충전이 동시에 되는 시스템 등 일석이조의 시스템이 이채롭다. 미소차양의 태양광 루버 미소차양시스템(대표 허승준)은 전동루버 시스템에 태양전지를 부착한 제품을 내놨다. 루버란 폭이 좁은 판을 수평으로 배열해 밖에서는 실내가 들여다보이지 않고, 실내에서는 밖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로 채광, 일조조정, 통풍 ㆍ환기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미소차양의 전동루버는 태양전지에서 충전된 전력을 조명, 광고판 등의 보조전원으로 이용한다. 특히 냉난방부.. 2010. 4. 28.
지란지교(芝蘭之交)를 꿈꾸며 지란지교(芝蘭之交)를 꿈꾸며 저녁을 먹고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 집 가까이에 살았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도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 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 놓고 열어 보일 수 있고 악의 없이 남의 얘기를 주고받고 나서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는 친구가.....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제 형제나 제 자식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질 수 있을까. 영원이 없을수록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진실한 친구가 필요하리라. 그가 여성이어도 좋고 남성이어도 좋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좋고 동갑이거나 적어도 좋다. 다만 그의 인품이 맑은 .. 2010. 4. 28.
아~ 그리운 영덕대게 다리 마디 생김새가 대나무와 흡사하여 대게라고 하며 지방질이 적어 담백하고 독특한 향미 를 지녔습니다. 생산지로는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에서 축산면사이 앞바다에 잡힌 것이 영덕대게의 원산지. 물론 울진에서도 잡힙니다. 아마 옛날에는 울진대게라 칭했다는 전설{?}아닌 전설이 있었답니다. 실제 지금도 울진대게라고 부르는 대게가 있습니다. 제가 잠깐동안 강구면 오포리에서 지낸 적이 있지요. 한 2~3개월 정도...이 시기에 대게 엄청 먹었습니다.ㅋㅋ... 대게란 이름은 몸체가 크다고해서 붙여진 것이 아니라 몸통에서 뻗어나간 8개의 다리가 대나무 처럼 다하여 붙여진 것이고 영덕대게는 대게중에서도 바다 밑마닥에 개흙이 전혀 없고 깨끗한 모래로만 이루어진 영덕군 강구면과 축산면사이 앞바다에서 3~4월에 잡힌 것이 .. 2010. 4. 28.
초밥 (すし) 을 맛있게 먹는 방법 초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한번 알아볼까요? ① 간장에 찍을 때는 밥을 찍는 게 아니라 생선을 찍어야 한다. ② 된장국을 먹는 것 보다는 오차를 먹는 것이 초밥의 깊은 맛을 알 수 있다. ③ 대부분 젓가락으로 먹지만 물 손수건에 손을 닦으면서 맨손으로 먹어야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④ 처음에는 지방이 적고 담백한 생선부터(광어, 도미등) 먹는다. ⑤ 참치뱃살등 기름기가 많은 생선은 중간부터 시작한다. ⑥ 한 가지의 초밥을 먹은 뒤에는 반듯시 초생강을 먹어야 다음 생선을 느낄수가 있다. ⑦ 끝맺음(마무리)는 마끼스시로 하여 입안을 개운하게 한다. ⑧ 보통 참치뱃살이 맛있다고들 하나 계절생선이 가장 맛있다. ⑨ 계란말이는 그 초밥집의 맛을 평가 하므로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 ⑩ 진정한 스시의 맛은 등 푸른 .. 2010. 4. 28.
타임 웨이브의 신비 여러분! 타임웨이브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지구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이 역사적으로 계속 순환되고, 언젠가는 끝이 난다는 것을 수퍼컴퓨터에 의해 확인이 되었지요. 바로 데이터 베이스를 통한 분석이지요. 지금부터 올려드시는 타임 웨이브를 보시고,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를 한번 확인하여 보세요. 이 타임웨이브들은 귀한 자료입니다. 자~~ 분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물론 저는 답을 알고 있지만요..ㅎㅎㅎ 첫번째 타임테이블입니다. 무엇을 읽으셨는지요? 혹시 보셨습니까? 자~ 그럼 두번째의 타임 웨이브도 보도록 할까요? 어떤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한번 분석을 해보시고, 덧글을 달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 그럼 세번째의 타임 웨이브도 보도록 할까요? 이 타임 테이블에서도 자세히 보시면 무언가를 발.. 2010. 4. 28.
초록농촌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너무도 인간의 삶과 흡사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소중한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농민을 무척 존경하여 왔고, 지금도 그런 마음은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정직하고, 떳떳한 직업이 농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이 농업만으로는 농촌이 생존하기 어려운 정글의 법칙이 우리 사회의 현실임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천재적인 농민은 농업만으로도 많은 소득을 올리지만 대부분의 농민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농촌은 봄부터 여름까지는 초록색으로, 가을에는 황금색으로, 겨울에는 하얀색으로 남아 있어야 아름답고, 농촌다운 모습이 아닐런지요? 그런데 농촌이 초록색의 농업만으로는 생존의 어려움.. 2010. 4. 28.
해뜨는 바다 바다의 아침에 해가 뜨기 시작하면 작은 고깃배들이 출렁거리기 시작합니다. 오늘같이 일기가 너무 안좋은 날은 풍랑에 뒤집힐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어부들은 늘 화사한 날을 기다리며, 배의 엔진을 가동하여 머얼리 바다로 나가 생업을 이어가고 있지요. 헤밍웨이의 바다와 노인이 되어서.,,, 세상에 대처하는 인간의 생존 방식을 고깃배'로 설정하여, 인간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바다는 우리에게 그것을 말해주곤 합니다. 2010. 4. 28.
바다와 등대 마음이 너무 슬프고 울적하여 문득 어디론가 가고 싶을 때 꼭 가보고 싶은 등대가 있는 바닷가입니다. 오늘은 아니 이번 주간은 참 슬픈 일들이 많았습니다. 어느 분이 인생은 99%의 고해 (苦海)와 1%의 행복(幸福) 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씀이 생각나는 저녁입니다. 201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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