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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건강하게68

홍삼처럼 먹는 ‘발효더덕’ - 생 더덕보다 사포닌 등 기능성물질 함량 높아 - 생더덕을 발효시켜 사포닌 등 기능성 물질 함량이 높은 발효더덕으로 만드는 더덕가공기술이 개발됐다. 생더덕에 유산균(Leuconostoc mesenteroides, KCCM 35471)을 넣어 온도 30℃, 습도 70% 조건으로 7일간 발효시킨 후 다시 상온에서 7일간 건조시켜 발효더덕을 개발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가공된 발효더덕은 생리활성물질 함량 측정결과, 생더덕보다 항암, 항산화, 항당뇨 등에 효과가 높은 사포닌, 총페놀, 총플라보노이드 등이 2~5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물질별 함량을 비교해 보면, 생더덕은 사포닌 13㎎/g, 총페놀 0.54㎎/100g, 총플라보노이드 2.26㎎/100g을, 발효더덕은 사포닌 60.1㎎/g, 총페놀 2.79㎎/1.. 2010. 5. 24.
땅속의 과일 “야콘” 을 아시나요? 야콘은 국화과 다년생 초본식물로 키는 1.5~2m 정도로 자랍니다. 지하부에는 식용 부위인 괴근(덩이뿌리), 종자로 이용되는 번식기관인 관아, 그리고 가는 뿌리인 세근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고구마와 비슷한 모양을 한 괴근은 수분이 85~88%로 많으며, 배맛과 비슷해 아삭아삭한 식감과 감치는 단맛이 있습니다. 안데스 원산인 고구마나 감자보다 생명력이 왕성하고 재배하기 쉬운 야콘은 왜 그동안 보급하지 않았던 것일까? 야콘은 1982년대 안데스로부터 뉴질랜드와 일본을 거쳐, 1985년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시험재배 하였으나, 그 당시 야콘을 맛있게 먹는 법을 몰랐고, 성분과 효능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 주목받지 못하였다가, 최근 웰빙 열풍이 불면서 야콘이 당뇨환자에게 유익한 올리고당을 다량 함유하고 .. 2010. 5. 20.
NWC로 만드는 복음성가 - 일어나 걸어라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나의 인생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 때 나를 밀어주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평안히 길을 갈 땐 보이지 않아도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 때면 다가와 손 내미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때때로 뒤 돌아보면 여전히 계신 주 잔잔한 미소로 바라보시며 나를 재촉하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다시 일어나는 사람 절대로 넘어.. 2010. 5. 8.
NWC로 만드는 성가곡 - 할렐루야 헨델 독일 태생의 영국 작곡가로 바흐가 음악의 아버지라 불린 반면, 헨델은 단순 명쾌한 스타일과 즉흥적인 착상을 중요시하는 감성적인 면에 있어 음악의 어머니 라고 불렸습니다. 그는 법률 공부를 하다음악에 대한 열정을 끊을 수가 없어 18세 때 고향을 떠나 함부르크와 이탈리아에서 다양한 음악 양식을 배웠습니다. 오페라의 한계를 느낀 헨델은 새로운 형태의 오라토리오를 작곡하여 영국사람들의 큰 호응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와 합주 협주곡집(Op.6) 오라토리오 등이 있습니다. 헨델작곡 의 메시야중작품 하이든이 이 곡을 듣다가 감동을 받아 무의식 중에 저 편에 신의 영광이 나타났도다 라고 외치며, 오라토리오의 작곡을 결심했다는 일화로 유명합니다. 가 나오는 메시야는 하이든의 와 멘델스존의 와 함께 .. 2010. 5. 8.
NWC로 만드는 성가곡 - 본향을 향하네 이 세상 나그네 길을 지나는 순례자 인생의 거친 들에서 하룻밤 머물 때 인생의 거친 들에서 하룻밤 머물 때 환난의 궂은 비바람...환난의 비바람..궂은 비바람 모질게 모질게 불어도 천국의 순례자 본향을 향하여 천국의 순례자 본향을 향하네 이 세상 지나는 이 세상 지나는 동안 괴로움이 심하나 괴로움이 심하나 그 괴롬 인하여 천국보이고 이 세상 지나는 이 세상 지나는 동안 괴로움이 심하나 괴로움이 심히 심하나 늘 항상 못 부르나 은혜로 이끄시네 생명강 맑은 물가에 백합 피고 흰 옷을 입은 천사 찬송가 부르실 때 영광의 면류관을 받아쓰겠네 이 세상 나그네 길을 지나는 순례자 인생의 거친 들에서 하룻밤 머물고 천국의 순례자 본향을 향하네 [작곡가 소개] 김두완 金斗完 ( 1926.3.27~ ) - 작곡가, 지휘.. 2010. 5. 8.
새싹채소를 길러볼까요? 웰빙에 걸맞는 새싹채소 기르기..한 풀꺽인 유행일까요? 먹거리에는 유행이 따로 없는 듯 합니다. 지금은 새싹채소기르기에도 적당한 시기인 것 같아요. 기르는 기쁨과, 가족들의 건강, 거기에 풍성해진(?) 식탁을 원하신다면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치 않을까요? (1) 적당량의 씨앗을 선택합니다. 씨앗의 크기와 재배용기의 종류에 따라 뿌려야 하는 씨앗의 양이 다르겠지만 잘 펴서, 씨앗이 서로 겹치지 않을 만큼 뿌려줍니다.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조금 부족한듯 뿌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왜냐하면 씨앗이 너무 많아 서로 껍쳐지도록 뿌리면 씨앗이 썩거나 발아와 생육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지요. (2) 브로콜리, 다채, 배추, 알팔파등 대부분의 씨앗은 4~5시간정도 담그기를 해주면 적당하며, 밀, 보리, 옥.. 2010. 5. 2.
동충하초, 집에서 콩나물처럼 길러 먹는다. - 농진청, ‘동충하초 재배용 미니키트’ 개발 - 야생에서 자라는 신의 버섯 ‘동충하초’를 가정에서 콩나물처럼 손쉽게 길러 먹을 수 있는 미니 재배키트가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동충하초의 소비를 활성화하고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자 동충하초 재배용 미니키트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는데, 이번에 개발한 미니 재배키트는 동충하초 균이 접종된 번데기를 키트 하단의 침에 고정시키고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실내 온도 20~22℃에서 15~20일이 경과하면 동충하초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옛날 중국의 마오쩌둥 (모택동)이 상시 복용하였다는 이 신비한 버섯을 이제는 가정에서도 재배해서 먹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지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반투명의 재질로 만들어진 미니 재배키트는 사각형(160×25×55㎜.. 2010. 5. 1.
프리에이전트의 시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의 수석 연설문 작성가였던 저자가 직접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프리 에이전트(독립 노동자)들을 인터뷰하고 쓴 책이다.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내용을 저자는 위트와 유머로 풀어나갔다. 프리 에이전트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직장이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20세기가 샐러리맨으로 대표되던 조직 인간이 사회 경제의 주체였다면, 21세기는 자유롭게 자기 삶을 컨트롤하며 일하고 여가를 즐기는 '프리 에이전트의 시대'다.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만큼, 원하는 조건으로, 그리고 원하는 사람을 위해 일하기를 원하는 현대인에게 조직을 벗어나 자신의 의지대로 일하고, 여가를 즐기며 살 수 있는 근거와 전망을.. 2010. 4. 29.
1인 기업을 시작하라. 1인기업을 시작하라 브루스 저드슨 지음, 박범수 옮김/북폴리오 창업 아이디어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사람들은 엄청나게 훌륭한 아이디어가 사업을 성공시키는 열쇠라고 여긴다. 이 말은 훌륭한 사업 아이디어가 그리 흔치 않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지만, 사실 앞으로 계속될 내 연구의 핵심 중 하나는 훌륭한 사업 아이디어는 도처에 널려 있다는 점이다. …… 현재의 급속한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는 1인기업 창업자들에게 ‘매일 점점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준다. 훌륭한 사업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생겨나는 것일까? 그에 대한 해답은 생각보다 훨씬 더 단순한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성공적인 1인기업 창업자들은 자신들이 실제 부딪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해낸 해결책에서 영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문제에 부딪치면 스스.. 2010. 4. 29.
친절한 창업 교과서 친절한 창업 교과서 - 창업, 기본에 충실해야 성공한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직급은 바로 사장이다. 그만큼 개인사업자들이 많다는 증거. 취업난이 심화되는 데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새로이 자신의 점포를 개업하거나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하지만 수많은 창업자들의 바람처럼 누구에게나 성공이 따라오는 것은 아니다. ‘준비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것이 냉혹한 창업계의 불문율. ‘친절한 창업 교과서’(한스앤리 펴냄)의 저자인 심재후씨는 “창업은 준비 단계부터 배우자를 고르듯 궁합을 맞춰보고 자신의 여건 즉, 인맥과 적성, 경험 등을 고려해 전략을 짜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초보 창업자들의 경우 실패 확률을 최소한도로 줄이기 위해서 ▲사업 아이디어 개발 ▲사업성 분.. 201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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